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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이 간다

by likeitnow 2013. 5. 24.

13년의 5월이 가고

그리고 여름이 다가오고

신록은 푸르러지고

연애는 요원해지고

부장되기는 멀어보이고,

하지만 딱히 회사에서 밤을 새고싶지는 않고,

유럽의 어느 작은 회사에서 

소박하게 일하고 싶고,

하지만 일상은 변함이 없고.

인생은 한번뿐이라고 조용히 되뇌어 본다.